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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라마 ~ 크라이스트처치 가는길(뉴질랜드) 오마라마 에서 크라이스처치 가는길 뉴질랜드 / 남섬 오마라마를 출발하여 착한 양치기교회. 양몰이개의 동상 등을 돌아보고 크라이스처치로 달리는 동안 눈발이 내렸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푸카키 호수의 아름다운 청옥색 물빛과 멀리 마운틴쿡의 아름다운 설산을 볼수 있었을터인데 시계가 흐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크라이스처치에 가까히 다가 갔을때 비로서 눈발은 그쳤지만 하늘은 여전히 어두운 먹물빛 이었다, 2018, 10, 12, 촬영, 2022. 7. 15.
양몰이 개의 동상(뉴질랜드) 양몰이 개의 동상 뉴질랜드 착한 양치기 교회 옆에 우뚝 서 있는 양몰이 개의 동상(A boundary sheepdog)은 맥켄지 지역의 계곡과 언덕의 농장에서 양치기 개의 역할이 어떻했는지 잘 말해주고 있다 이 개는 개척당시 방목지의 울타리가 없는 경계선- 바운더리(Boundary)- 을 지키는 역할을 하였는데, 그 당시 양치기 개의 역할은 농장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로 아픈 양을 밤새 돌봐 주거나, 방목지에 울타리가 쳐지지 않는 부분을 밤새도록 지키고 있거나 자기 주인을 도와 양치는 것을 돕는 등 많은 일을 하였다고 한다. 이 동상은 그러한 양치기 개를 기념하기 위해 맥켄지 컨트리(Mackenzie Country) 어느 농부의 아내가 디자인한 후 런던에서 주물을 한 개동상으로 세워진 것이며, 동상의 비석.. 2022. 7. 15.
착한 양치기교회(뉴질랜드) 착한 양치기교회 뉴질랜드 / 오마라마 전날 오마라마의 호텔에서 숙박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잔뜩 흐린날씨에 빗방울이 떨어젔다, 이동 버스에 승차하여 착한 양치기교회에 도착 했을때는 기온이 더 떨어저 비는 눈으로 변해 눈이 제법 많이 내렸고 눈이 살짝 쌓이고 시야를 가려 한치앞도 잘 보이지 않는 날씨였다, 세차게 부는 눈보라속에 우산을 쓰고 몇컷 사진을 담았으나 아름답다는 데카포호수는 보이지 않았다, 마운트 쿡의 기슭에 펼쳐진 고원 지대를 매켄지 컨트리(Mackenzie Country)라고 하는데, 그 중심이 되는 테카포는 해발 700m 고도에 위치한 2500만 평 넓이의 테카포 호수에 면해 있는 인구 불과 400명 정도의 작은 마을dl다. 여름에는 수상 스키나 윈드서핑, 겨울에는 스케이트나 스키 등의 스포츠.. 2022. 7. 14.
양 동상 & 푸카키호수(뉴질랜드) 양 동상 & 푸카키호수 뉴질랜드 / 오마라마 오마라마에 위치한 Heritage Gateway Hotel 에서 하룻밤 숙박하고 이튼날 양동상을 방문하던날 날씨가 좋지 않았다, 뉴질랜드의 이른봄 날씨 치고는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기온이 급강하 금새라도 잔뜩 흐린 하늘에선 눈발이 내릴 기세다, 푸카키호수의 밀키블루 맑은 물빛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고 건너편 마운트쿡 설산은 시계가 흐려 보이지도 않았다, 속설에 의하면 양은 다산의 상징 이므로 양동상을 만지면 애기를 낳을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져 이곳을 방문하는 신혼부부들은 양동상을 한번씩 만저보고 간다, 2018, 10, 12, 촬영, 2022. 7. 14.
헤리티지 게이트웨이 오마라마 호텔(뉴질랜드) 헤리티지 게이트웨이 오마라마 호텔 Heritage Gateway Omarama Hotel 눈덮힌 마운트쿡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푸카키호수를 경유하여 도착한 오마라마에 있는 전원풍의 호텔이다, 오마라마에 위치한 Heritage Gateway Hotel은 매켄지 분지, 린디스 패스(Lindis Pass), 와이타키 계곡(Waitaki Valley)의 교차로에 위치해 있다, 호텔은 전원풍으로 탁 트인 좋은전망을 자랑하며, 주변 지역 에서는 하이킹과 바이킹을 즐길수도 있다, Heritage Gateway의 객실은 현대적이고 아늑하며, 모든 객실마다 차 /커피가 제공되고 있다, 일부 객실은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고, 호텔에는 무료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현지 재료로 만들어진 요리를 즐길수 .. 2022. 7. 14.
푸카키 호수(뉴질랜드) 푸카키호수 뉴질랜드 / 남섬 푸카키 호수(Lake Pukaki) /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호수, 마운트 쿡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오마라마로 가면서 차창 너머로 바라본 푸카키호수 풍경이다, 면적은 178,7km2, 수면의 해발 518,2m ~ 532m에 위치, 맥켄지 분지의 북단을 따라 남북으로 뻗어있는 호수이다, 이 호수와 평행으로 위치하고 있는 3개의 고산호수(테카포호수, 오하우호수,) 중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다. 3개의 호수는 모두 빙하 호수로 빙하가 유입되어 특유의 밀키블루 빛을 낸다고 한다, 이 호수는 아오라키 마운트 쿡에서 발원하는 타스만 빙하와 후커 빙하를 거처 타스강, 후커강에 의해 북단에서 물이 공급되고 있으며 호수의 배출구는 남쪽에 있고 푸카키강으로 이어지고 있다, 와이타키 수력발전 시.. 2022. 7. 14.
아오라키 마운트쿡 국립공원(뉴질랜드) 아오라키 마운트쿡 국립공원 뉴질랜드 / 마운트쿡 아오라키 마운트쿡 국립공원 Aoraki / Mount Cook National Park 뉴질랜드의 남섬에 위치한 국립공원 중 하나이다. 가장 가까운 타운은 65 km 떨어진 토와이제루이다. 공원 내에 있는 아오라키 마운트쿡 마을은 직원, 가이드 등이 사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이 지역은1953년 10월 보호 지역으로 등록되어 있던 지역을 포함하여 국립공원으로서 정식으로 지정되어,1990년 에는 인근의 국립공원들과 함께 테화히포우나무 국립공원 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마운트 쿡은 19세기의 캡틴 쿡 에서 유래하며, "아오라키"는 마오리어로 "구름을 뚫은 산" 이라는 뜻에서 유래하고 있다, 마운트 쿡 지역은 종종 "매켄지 컨트리" .. 2022. 7. 14.
마운트쿡 국립공원 가는길(뉴질랜드) 마운트쿡국립공원 가는길 뉴질랜드 / 마운트쿡 마운트 쿡 마을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로 5시간 거리에 있다. 이곳으로 연결된 도로는 호수지역과 넓은 들판, 우뚝 솟은 남 알프스 쪽으로 이어지는 덤불이 우거진 황금빛 언덕 사이로 이어진다. 우뚝 솟아있는 3,753m 높이의 마운트 쿡은 뉴질랜드 제1의 산이며, 이 산은 마운트 쿡 국립공원을 이루는 눈으로 덮인 수려한 봉우리들 사이에 있다 도중에 테카포 호수와 같은 청록색 빙하호를 구경할 수 있다. 테카포 호수가에 자리잡은 선한목자교회는 창문 사이로 보이는 남 알프스의 놀라운 장관으로 유명하다 마운트쿡은 마오리어로 아오라키(Aoraki)로 불리는 산이다,, 마운트 쿡은 뉴질랜드의 최고봉으로서, 에드먼드 힐러리 경이 인류 최초의 에베레스트 정복을 하기 전에 등반.. 2022. 7. 14.
크롬웰 과수단지/휴게소(뉴질랜드) 크롬웰 과수단지 고속도로 휴게소 퀸스타운 인근의 와카티푸 호수를 출발하여 아오라키 마운트쿡 국립공원까지 먼길을 달려가는 도중 들른 크롬웰 과수단지 휴게소 풍경이다, 마운트쿡으로 가는 여행자들은 대부분 이곳 휴게소에 들러 과일을 사거나 차 한잔하며 잠시 쉬어 가는곳이다, 도로변에는 잘 관리된 쭉쭉뻗은 나무들이 일열 횡대로 줄지어 늘어서 있는 풍경이 우선 시선을 사로잡는다, 얼핏 보기에는 평범한 휴게소처럼 보이지만 휴게소 뒤편에는 드넓고 아름다운 장미정원이 있고 그 주변으로는 과수단지가 넓게 펼처저 있다, 또한 휴게소 뒤뜰 정원에서 직접 과일을 재배하여 싱싱하고 맛좋은 과일을 저렴한 금액으로 이곳에서 판매하고있다, 휴게소 뒷편으로 펼처저있는 드넓은 과수단지에서 재배되는 과일은 뉴질랜드 남섬 과일생산량의 약 .. 2022. 7. 14.
리마커블스 산맥(뉴질랜드) 리마커블스 산맥 뉴질랜드 / 퀸스타운 The Remarkables 뉴질랜드 남섬(South I.)에 있는 산맥. 전날 봄비가 내리고 날씨가 험하더니 오늘은 비도 그치고 파란 맑은 하늘을 드러내면서 아침 동편 하늘엔 뭉게구름이 피어나고 운무가 리마커블스 산맥 산허리에 걸려있다, 햇빛은 눈부시게 빛나고 하늘은 진한 코발트색이다, 리마커블스 산맥은 와카티푸호수(Lake Wakatipu) 남동쪽 해안에 있으며 경관이 아름다운 스키장이 이곳에 있다, 이름에 걸맞게 가파르게 솟아 올라 있으며 인근의 퀸스타운 (Queenstown)에서 선명하게 볼수있다. 높은 지점으로는 더블콘(Double Cone: 2,340m), 벤네비스(Ben Nevis: 2,330m) 등이 있다, 2018, 10, 11, 촬영, 와카티푸 호수.. 2022. 7. 14.
홀리데이호텔에서 바라본 풍경/뉴질랜드 홀리데이 호텔에서 바라본 풍경 퀸스타운/뉴질랜드 홀리데이 인 퀸스타운 프랑크턴 로드호텔 (Holiday Inn Queenstown Frankton Road Hotel) 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일찍 기상하여 호텔 주변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밤새 내리던 봄 비는 그첬지만 날씨는 흐리고 구름이 하늘 가득한 전형적인 비개인 이른봄 날씨였다, 멀리로는 퀸스타운과 산허리가 운무에 감싸인 리마카블스산맥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고 눈 아래로는 와카티푸호수가 보였다, 2018, 10, 10, 촬영, 2022. 7. 14.
홀리데이인 퀸스타운 프랑크턴 로드호텔(뉴질랜드) 퀸스타운 프랑크턴로드 호텔 뉴질랜드 / 퀸스타운 Holiday Inn Queenstown Frankton Road Hotel 주 소 / 594 Frankton Road, Queenstown, NZ 전 화 / 6434426500 객실수 / 75 개 등 급 / 4.0 성급 체크인 / 2:00 PM, 체크아웃 / 10:00 AM 지 역 / 퀸스타운 / 퀸즈타운 몰 부근에 위치 홀리데이인 호텔에 도착 했을때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었다, 호텔은 와카티푸호수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퀸스타운 주변 야트막한 산언덕 경치가 매우 수려한곳에 위치해 있었다, 숙박 시설 위치 이 친환경 호텔 가까이에는 퀸즈타운 아트 센터 및 퀸즈타운 이벤트 센터도 있다. 퀸스타운에 위치하며 공항 주변의 편의성을 갖춘 홀리데이 인 퀸즈타운.. 2022. 7. 14.
월터피크(뉴질랜드) TSS언슬로우 증기선에서 바라본 월터피크 월터피크 / Walter Peak 밀포드사운드 유람을 기상악화로 포기하고 TSS 언슬로우 호를 타고 와카티푸호수를 대체일정으로 유람하게 되었다, TSS 언슬로우 유람선은 퀸스타운 항구를 출발하여 월터피크 농장에 이르러 승객들을 하차 시키거나 새로 승차 시키고 퀸스타운 항구로 귀항하는 투어코스 였다, 여기 사진들은 TSS 언슬로호를 타고 월터피크에 접근하면서 선상에서 바라본 월터피크 모습이다, 이날 마침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하고 이슬비가 내려 시계가 별로 좋지 않았다, 우리 일행은 언슬로우 선내에서 약 1시간 30분동안 선창을 통해 바깥경치를 감상 하거나 선내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면서 시간을 보냈다, TSS언슬로우 유람선에서 하선하여 월터피크에 이르면 뉴질랜드 전통.. 2022. 7. 14.
밀포드 사운드(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는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피오르드이다. 밀포드 사운드는 태즈먼 해에서 15km 내륙까지 깊슥히 연결되어 있으며, 1200m 이상의 절벽으로 둘러 싸여있다. 울창하고 무성한 우림이 절벽에 자라고 있는 반면에, 그에 접한 바다에는 바다표범, 펭귄, 돌고래 등이 자주 출현하며, 드물게 고래도 출현한다, 피오르드랜드는 한때 고래잡이와 바다표범 사냥의 거점이었다. 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매일 수천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온다. 밀포드 사운드는 연간 7000 - 8000mm 강수량을 가지며, 1년의 3 분의 2는 비가 온다. 그 때마다 일시적으로 폭포를 형성한다. 우기에는 1000m가 넘는 폭포도 있다. 이렇게 비.. 2022. 7. 14.
퀸스타운 항구(뉴질랜드) 퀸스타운항구 뉴질랜드 / 퀸스타운 퀸스타운은 관광도시답게 매년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여름에는 레저스포츠로, 겨울에는 스키장을 찾는 관광객으로 인해 항상 인파로 북적인다, 퀸스타운은 뉴잘랜드 남섬 오타고(Otago) 지방에 있는 도시다. 2016년 기준 더니든(Dunedin)에 이어 오타고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에 해당한다. 와카티푸 호수(Wakatipu Lake) 기슭에 있으며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익스트림 스포츠가 발달한 지역이기도 하다. 퀸스타운이란 이름이 정식으로 주어진 것은 1863년이다. 퀸스타운은 빅토리아 여왕과 어울리는 곳 이란 의미로 여왕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오래 전부터 마오리족은 '포우나무(Pounamu)'라 불리.. 2022.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