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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유목민의 집 게르 몽골 유목민의 집 게르 중앙 아시아 유목민이 거처하는 천막 같은 집,, 몽골어로는 게르(ger). 유르트(yurta)라고 부르기도 한다, 몽고 유목민들은 소 나 말, 양이나 염소등 가축을 초지에 방목하며 초원에서 살아가는데 그들이 거처하는 이동식 집이 게르이다, 게르는 가축을 방목할 수 있는 목초지 어느 곳에나 쉽게 설치하며 이동할 때는 말이나 마차로 운반한다 나무막대를 세운 뒤 가죽이나 펠트, 밝은색의 수직물로 덮은 집이다. 실내에는 기하학 무늬나 동물을 도식화한 무늬의 밝은 색깔(보통 붉은색) 양탄자를 비치한다. 이런 종류의 합사장식 양탄자는 알타이 산맥 기슭의 BC 5~3세기경 파지리크 유적의 유목민 무덤에서 처음 발견 되었는데, 따뜻함과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모피 가공물의 대용품으로 발전한 것.. 2022. 7. 10.
게르에서 하룻밤 / 칭 켐프 테렐지(몽골) 게르에서 하룻밤 칭 켐프 테렐지 몽골 / 테렐지국립공원 칭 켐프 테렐지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애서 약 75km떨어진 테렐지국립공원 안에 있는 관광숙박시설로 이곳 게르에서 하룻밤 숙박했다, 게르안에는 싱글침대 4개가 갖추어저 있었으며 화장실, 샤워실은 게르에 이어 지은 별동의 건물에 시설하여 게르안에서 편안하게 출입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숙박 부대시설로 호텔식게르 6동, 럭셔리게르 10동, 일반게르 10동을 갖추고 있다, 럭셔리게르에는 일반게르와 달리 전기온돌을 설비한 게르안의 욕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편의 시설로 TV, 커피보트, 헤어드라이어도 갗추고 있다, 통상 게르의 출입문은 높이가 낮아 들어가고 나갈때 한번쯤은 머리를 부딛처 머리에 혹을 만들기도 하는데 출입시 주의 해야한다, 게르는 .. 2022. 7. 10.
말타기 체험 말타기 체험 몽골여행에서 말타기 체험은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이다, 대부분의 몽골 패키지여행 상품에는 말타기 체험이 포함 되어있다, 약 1시간 정도의 일정으로 몽골의 마부가 탄 말이 앞서가고 끈으로 연결된 뒷말에 관광객이 승마하는 형식이다, 몽골에서는 말 안장에서 태어나 말위에서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3살만 되면 남녀 가리지 않고 말을 탄다고 한다, 말타기 체험의 마부 대부분은 20세 전후의 앳띤 소년들이거나 또는 소녀들이다, 승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 혼자서 말을타면 않된다, 자칫 말에서 낙마하여 다칠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에게 자극적인 행동을 해서도 않된다, 대부분 천천히 걷는 속도로 마부가 말을 타고 앞장서서 간다, 말에 오르기전 절대로 말 바로 뒷쪽에 가는것은 위험하.. 2022. 7. 10.
테렐지 레드락 호텔 앤 리조트(몽골) 테렐지 레드락 호텔 앤 리조트 몽골 / 테렐지국립공원 RED ROCK HOTEL AND RESORTS TERELJ 몽골 테렐지국립공원안에 있는 호텔 & 리조트 이다, 호텔형 숙박시설과 게르형 숙박시설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매우 깨끗한 호텔이다, 주소 / 49km, Gorkhi-Terelj National Park, Nalaikh district, Ulaanbaatar, Mongolia 홈페이지 / http://redrockresort.mn/ 전 화 / 976-7700-0111 호텔 규모 / 2층 / 객실 50개 이 리조트는 헬스클럽, 2개의 훌륭한 레스토랑과 게르 라운지와 32 개의 객실, 9 개의 목조 주택 및 15 개의 몽골 게르 (Mongolian gers)를 선택하여 비즈니.. 2022. 7. 10.
테렐지국립공원(몽골) 테렐지 국립공원 몽골 테렐지 국립공원 Gorkhi-Terelj National Park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북동쪽으로 약 75km 지점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넓게 펼쳐진 초원에 유목민의 이동식 가옥인 게르가 흩어져 있고 헤아릴수없이 수많은 말들이 초원에서 유유히 풀을 뜯고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있다, 테렐지국립공원은 야생화의 천국이기도 하다, 알프스 고산지방에서 자란다는 에델바이스를 바롯하여 수많은 야생화가 지금 화려한 꽃들의 잔치를 벌이고 있다, 또한 중생대의 화강암지대 위에 우뚝 솟은 커다란 기암바위와 깎아지른 절벽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유명한 거북이를 빼닮은 거북바위에 올라서면 주변의 뛰어난.. 2022. 7. 10.
시베리아횡단열차/몽골종단열차 시베리아 횡단열차 몽골종단열차 러시아 / 몽골 2019, 7, 28,(일) 이르쿠츠크 기차역에서 시베리아횡단열차 승차 08;13 출발,(연착으로 10;40 출발) 출발역 이르쿠츠크 126km지점 슬류디안카역 2분 정차 / 456km지점 울란우데역 45분 정차 / 668km지점 지다역 1분 정차 / 711km 지점 나우시키역 1시간 50분 정차 열차안에서 러시아 출국수속진행 / 734km 지점, 몽골 수흐바타르역, 몽골 입국심사 검문검색, 1시간 45분 정차 / 833km지점 다르항역 18분 정차 / 942km지점 준하라역 15분 정차 / 1113km지점 울란바토르 종착역 06;50 도착,(연착으로 11시경 도착) ~~~~~~~~~~~~~~~~~~~~~~~~~~~~~~~~~~~~~~~~ 호텔에서 기상하니 .. 2022. 7. 10.
카잔 성당 (러시아 ) 카잔 성당 러시아 /이르쿠츠크 카잔 성당 / Kazan Church 카잔 성당은 이르쿠츠크에서 러시아풍으로 건축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다, 이르쿠츠크의 필수 관광 코스인 카잔 성당은 1885년 7월 27일 시작으로 1892년 4월 9일에 완공되었다. 러시아 동방정교회 성당으로 외관이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다. 성당 내부와 외부의 정원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화려하게 꾸며져 있어 유럽의 카톨릭 성당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특이한 점은 성당 내에 의자가 없는데 기도할 때 무릎을 꿇거나 서서 한다. 참고로 러시아 전역에는 카잔이란 이름이 붙은 성당이 132개가 있다, 바로 카잔 성모의 이콘 때문이다, 이 카잔 성모의 이콘은 러시아를 수호하는 대표적인 이콘으로 러시아 전역에는 이 카잔성모의 이콘을 복제하여 만든 카.. 2022. 7. 10.
이르쿠츠크의 한식당 / 김치레스토랑 이르쿠츠크의 한식당 김치레스토랑 이르쿠츠크 시내에 있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한식당 이다, 주인장은 젊은시절 이르쿠츠크에 업무차 출장을 왔다가 이르쿠츠크가 좋아 눌러 앉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했다, 한국인이 별로없는 이르쿠츠크에서 유일한 한식당이다, 한식당을 경영 하면서 제일 어려운 문제는 한식에 들어갈 양질의 고추가루를 구하는 일이라 말했다, 고추가루는 중국산중 비교적 품질이 좋은 제품을 구해서 사용한다 했다, 하루일정 관광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이곳에서 하게 되었는데 된장국이 한국에서 먹었던 구수한 맛 그대로 였으며 쌀도 한국산 쌀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르쿠츠크에는 한국인 교민이 별로 없다 한다, 영사관 직원과 그 가족 약간명, 그리고 이르쿠츠크 대학에 유학온 학생 약간명이 전부라 했다, 따라서 한식.. 2022. 7. 10.
즈나멘스키 수도원(러시아) 즈나멘스키 수도원 러시아 / 이르쿠츠크 즈나멘스키 수도원 Znamenskiy Zhenskiy Monastyr 1872 년 / 수도사를 위한 병원을 건립하여 운영, 1889 년 / 여성전문종교학교 개교 1926 년 / 수도원은 문을 닫고 정교교회교구로 바뀜, 1936 년 /교회폐쇠 항공기 수리장으로사용, 1948 년 / 다시 성당으로 복귀 1994 년 / 다시 수도원으로 변경, 늦은 오후 저녁무렵 즈나멘스키 수도원을 방문 했는데 추적추적 여름비가 내리고 있는 을시년스러운 날씨였다, 이르쿠츠크의 대표적인 건축물로서, 목조로 된 첫 번째 건축물은 18세기 후반에 석조로 된 건축물로 대체 되었다. 수도원의 이름은 성모를 묘사하는 성상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그리스정교회에서 제일 오래된 성상들 중 하나인 로마에 있.. 2022. 7. 10.
콜차크 제독 동상 (러시아 ) 콜차크 제독 동상 러시아 / 이르쿠츠크 콜차크 제독 동상 Pamyatnik Admiralu Aleksandru Kolchaku 콜차크 제독 동상은 즈나멘스키 수도원 옆에 위치해 있다, 1919~20년 백군으로부터 러시아 최고통치자로 인정받았으나, 그의 정권이 전복된 뒤 볼셰비키에게 처형당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터졌을 때 발틱 함대의 함장이었다. 1916년 8월경 부제독으로 흑해의 함대를 지휘했다. 2월혁명 뒤인 1917년 6월 압력을 받아 사임한 뒤 미국으로 갔다. 그뒤 만주에 있는 백군을 통합해보려 했으나 실패했다. 1918년 10월 옴스크로 가서 반볼셰비키 정부의 장관이 되었다. 1918년 11월 18일 옴스크에서 일어난 군부 쿠데타로 그는 절대 권력을 쥐게 되었다. 그의 군대는 처음에는 승리를 거.. 2022. 7. 9.
바이칼 알혼섬 일출 바이칼 알혼섬 일출 러시아 바이칼의 여름밤은 시원하지 않았다, 서울의 어느 여름밤 처럼 무더운 밤이었다, 바이칼의 겨울은 길고 영하 40도C의 칼추위라 하지만 짧은 여름밤은 무더웠다, 내가 지금 바이칼의 밤 속에 머물러 있다는 설레이는 마음, 그리고 약간의 무더위 때문에 도무지 잠을 이룰수 없었다, 만약 내가 깊은 잠속에 빠젔다가 새벽 여명을 보지 못한하면 않된다는 강박증과 조바심이 잠을 멀리 쫏아 버렸는지도 모르겠다, 바이칼은 위도상 북쪽 내륙에 면해 있어서 새벽이 일찍 밝아왔다, 새벽 3시가 조금 지나자 창밖이 훤해지는 느낌이 왔다, 먼동이 터오고 있었다,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나 카메라를 챙겨 숙소에서 100여m 거리인 바이칼 호수가로 나갔다, 호수는 너무나 잔잔하고 고요했다, 마치 에스토니아 출신 .. 2022. 7. 9.
바이칼 알혼섬 후지르마을 소경(러시아) 바이칼 알혼섬 후지르마을 소경 후지르 마을 / Khuzhir 바이칼호수 제일의 섬 알혼섬의 중심마을이 후지르마을이다, 알혼 섬 서쪽 해안 한가운데 형성되어 있는 후지르 마을은 알혼섬의 심장부로 부두에서 20km 정도 떨어져 있다. 알혼섬 전체 인구 1,500명 중에 약 1,200명이 후지르 마을게 거주하고 있어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곳이다. 후지르 마을에는 알혼섬 박물관이 있고, 아시아의 9개 성지 중 하나 인 부르한 곶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바이칼 알혼섬에서 숙박하는 관광객 대부분은 후지르마을에 있는 숙박시설에서 지내며 알혼섬 관광을 즐긴다, 바이칼 호수변에 면해 있어 관광객들은 여유시간에 호수가를 산책 하거나 일광욕을 즐긴다, 한여름 더운 날씨라해도 바이칼호 물이 워낙 차가와 물에 들.. 2022. 7. 9.
순테-레비 곶 (러시아) 순테-레비 곶 러시아 / 알혼섬 순테-레비 곶 / Mys Shunte-Levyy 알혼 섬 북부 투어의 다섯번째 코스는 사랑의 바위가 유명한 순테-레비 곶이다. 사랑의 바위는 하트 모양의 바위로 그 생긴모양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2019, 7, 26, 촬영, 2022. 7. 9.
호보이 곶 (러시아) 호보이 곶 러시아 / 알혼섬 호보이 곶 (Khoboy ) 북부 투어코스중 알혼섬 최북단 지점인 호보이 곶으로 가면 바이칼 호수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경이 펼쳐진다. 부한카에서 내려 들판을 가로질러, 절벽을 따라 가면 호보이 곶 끝지점에 다다를 수 있다. 가는 길에는 들판에 무수히 피어있는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샤머니즘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다. 2019, 7, 26, 촬영, 삼형제바위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 / A Summer Place 찌는듯한 서울의 여름을 피해 바이칼호수에서 여행을 즐기며 추억의 영화 한편을 떠올린다, 1959 미국에서 제작하여 1972년 개봉 상영한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A Summer Place),, 대서양에 접한 한 휴양지에서 만난 청춘남녀와 대를 거슬러 올라.. 2022. 7. 9.
페스차노에 구역 / 알혼섬(러시아) 페스차노에 구역 러시아 / 알혼섬 페스차노에 구역 / Urochishche Peschanoye Урочище Песчаное 페스차노에 구역은 알혼 섬 북부 투어의 두 번째 지점으로 페스차노에는 러시아어로 "모래" 라는 뜻이다. 가는 길 곳곳에 무덤이 있는데 예전에 페스차노에 구역에 수용되었던 사람들의 무덤이다. 페스차노에 구역은 이름 그대로 모래사장의 호반인데 원래 감옥을 만들 부지였으나 계획이 무산되고, 소비에트 시절 1,500여 명 가량을 대상으로 수용소로 쓰여졌다고 한다. 수용된 사람들은 바이칼 호수에서만 서식하는 생선인 오물을 가공하는 일을 했다. 페스차노에 구역에는 예전에 부두로 쓰던 자리가 있는데 현재는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이용되고 있다. 2019, 7, 26, 촬영, 과거에 부두로 쓰던 자리 2022.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