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에서 하룻밤 / 칭 켐프 테렐지(몽골)
게르에서 하룻밤 칭 켐프 테렐지 몽골 / 테렐지국립공원 칭 켐프 테렐지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애서 약 75km떨어진 테렐지국립공원 안에 있는 관광숙박시설로 이곳 게르에서 하룻밤 숙박했다, 게르안에는 싱글침대 4개가 갖추어저 있었으며 화장실, 샤워실은 게르에 이어 지은 별동의 건물에 시설하여 게르안에서 편안하게 출입할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숙박 부대시설로 호텔식게르 6동, 럭셔리게르 10동, 일반게르 10동을 갖추고 있다, 럭셔리게르에는 일반게르와 달리 전기온돌을 설비한 게르안의 욕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편의 시설로 TV, 커피보트, 헤어드라이어도 갗추고 있다, 통상 게르의 출입문은 높이가 낮아 들어가고 나갈때 한번쯤은 머리를 부딛처 머리에 혹을 만들기도 하는데 출입시 주의 해야한다, 게르는 ..
2022. 7. 10.
말타기 체험
말타기 체험 몽골여행에서 말타기 체험은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이다, 대부분의 몽골 패키지여행 상품에는 말타기 체험이 포함 되어있다, 약 1시간 정도의 일정으로 몽골의 마부가 탄 말이 앞서가고 끈으로 연결된 뒷말에 관광객이 승마하는 형식이다, 몽골에서는 말 안장에서 태어나 말위에서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3살만 되면 남녀 가리지 않고 말을 탄다고 한다, 말타기 체험의 마부 대부분은 20세 전후의 앳띤 소년들이거나 또는 소녀들이다, 승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 혼자서 말을타면 않된다, 자칫 말에서 낙마하여 다칠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에게 자극적인 행동을 해서도 않된다, 대부분 천천히 걷는 속도로 마부가 말을 타고 앞장서서 간다, 말에 오르기전 절대로 말 바로 뒷쪽에 가는것은 위험하..
2022. 7. 10.
바이칼 알혼섬 일출
바이칼 알혼섬 일출 러시아 바이칼의 여름밤은 시원하지 않았다, 서울의 어느 여름밤 처럼 무더운 밤이었다, 바이칼의 겨울은 길고 영하 40도C의 칼추위라 하지만 짧은 여름밤은 무더웠다, 내가 지금 바이칼의 밤 속에 머물러 있다는 설레이는 마음, 그리고 약간의 무더위 때문에 도무지 잠을 이룰수 없었다, 만약 내가 깊은 잠속에 빠젔다가 새벽 여명을 보지 못한하면 않된다는 강박증과 조바심이 잠을 멀리 쫏아 버렸는지도 모르겠다, 바이칼은 위도상 북쪽 내륙에 면해 있어서 새벽이 일찍 밝아왔다, 새벽 3시가 조금 지나자 창밖이 훤해지는 느낌이 왔다, 먼동이 터오고 있었다,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나 카메라를 챙겨 숙소에서 100여m 거리인 바이칼 호수가로 나갔다, 호수는 너무나 잔잔하고 고요했다, 마치 에스토니아 출신 ..
2022.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