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칼호 알혼섬 후지르 마을 (러시아 )
바이칼호 알혼섬 후지르마을 러시아 / 바이칼 후지르 마을 / Khuzhir 바이칼호의 유인도인 알혼섬 서쪽 해안 한가운데 형성되어 있는 후지르 마을은 알혼섬의 심장부로 부두에서 20km 정도 떨어져 있는 마을이다. 알혼섬 전체 인구 1,500명 중에 약 1,200명이 후지르 마을에 거주하고 있어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곳이다. 후지르 마을에는 알혼섬 박물관이 있고, 아시아의 9개 성지 중 하나인 부르한 곶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바이칼 알혼섬에서 숙박하는 관광객 대부분은 후지르마을에 있는 숙박시설에서 지내며 알혼섬 관광을 즐긴다, 2019, 7, 26, 촬영, 후지르마을 호수 전망대 후지르마을 전경 알혼섬 / Olkhon 바이칼 동쪽 해안선에 위치한 알혼섬은 바이칼에서 가장 큰 섬으로, '작..
2022. 7. 9.
사희타 부두에서 페리로 알혼섬으로
사희타부두에서 페리로 바이칼 올혼섬으로 바이칼호 알혼섬으로 가려면 보통 이르쿠츠크에서 4시간을 차로 달려 사희타 부두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페리를 타고 20여분 남짖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올혼섬의 부두에 도착한다, 페리에는 20여대 정도의 차량을 먼저 싣을후 사람들은 차 사이 빈공간에 서서 바이칼호 푸른바다 풍경을 즐기면서 올혼섬에 도착한다, 페리에서 내릴때는 반대로 사람이 먼저 내린후 차들이 내린다, 페리 운행중 관광객들이 새우깡 비슷한 현지 과자류를 공중에 던저주면 몸집이 비교적 커다란 갈매기들이 잽싸게 날아와 공중에서 가로채 먹는다, 마치 강화도 석모도 유람선에서 흔히 보았던 모습과 비슷한 풍경이다, 2019, 7, 26, 촬영, 알혼섬지도 바이칼호수지도 사히타부두에 페리가 도착하자 차들이 먼저 올라..
2022. 7. 9.
이르쿠츠크에서 사희타부두 가는길
이르쿠츠크 에서 사희타부두 가는길 물 빛이 푸르고 차갑기로 소문난 바이칼호,, 그 곳의 알혼섬에 가기 위하여 이르쿠츠크를 출발하여 페리를 승선할수 있는 사히타 부두를 향하여 차를 달렸다, 이르쿠추크 시내에서 선착장인 사히타 부두까지는 차로 4시간 거리로 나무 한 그루없는 끝없는 초원이 두시간쯤 이어젔다, 간간히 목장의 소떼 행렬이 차로를 가로막고 유유히 도로를 건너 차를 멈추게 했다, 소들은 이 초원이 자기들의 구역이며 자기들이 주인공이라 말하는듯 했다, 2시간쯤 차를 달려 중간지점 휴게소에 도착했다, 휴게소 화장실은 유료이다, 사용료는 달라등 외화는 받지않고 오직 현지 화폐만 받는다, 무료 화싱실도 있다하여 가 보았더니 도저히 볼일을 볼수없을 정도로 지저분하고 악취와 냄새가 진동했다, 이왕 왔으니 숨을..
2022. 7. 8.
러시아전통음식 샤슐릭(러시아)
러시아 전통음식 샤슐릭 러시아 / 이르쿠츠크 샤슐릭 / shashlik 샤슬릭은 러시아인들이 즐겨먹는 전통음식중 하나이다, 러시아식 양꼬치구이라 생각하면 된다, 샤슬릭은 원래 러시아 요리는 아니고 몽골 유목민들이 즐겨 먹었던 요리가 러시아화된것이라 볼수있다, 샤슬릭이란 단어는 타타르족의 말로 "꼬치에 꿴것" 을 의미한다, 타타르어와 친척관계에 있는 터키어로는 샤슬릭을 "쉬쉬케밥" 이라 부르는데 이 역시 꼬챙이에 꿴 고기요리를 의미한다, 그리스의 꼬치요리인 "수블라키" 도 터키어의 쉬쉬케밥에서 의미가 유래 되었으니 몽골요리가 러시아, 터키, 그리스에 영향을 미첬다 볼수 있다, 샤슬릭은 일반적으로 러시아와 캅카스, 그 주변국에서 많이 먹는 타타르식 고기 꼬치구이 요리로 주 재료는 돼지고기, 소고기 그리고 양..
2022.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