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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란치 곶 (Mys Kharantsy ) / 러시아 카란치 곶 러시아 / 바이칼 알혼섬 카란치 곶 / Mys Kharantsy / Мыс Харанцы, 카란치 곶은 부한카를 이용한 알혼 섬 북부 투어의 첫번째 코스로 바이칼 호수가 왜 시베리아의 푸른 눈인지 알 수 있는 광경을 감상할 수 있는곳이다. 그리고 곶에서 호수를 바라보면 오른쪽으로 갈기가 있는 숫사자의 모습을 한 사자바위, 중앙에는 납작하게 엎드려 있는 악어 모습의 악어바위를 볼 수 있다. 2019, 7, 26, 촬영, 사자바위 / Остров Лев, Ядор 악어바위 / Остров Модоте 카란치 곶 주변의 캠핑장 2022. 7. 9.
샤머니즘의 성소 / 부르한 곶 (러시아 ) 샤머니즘의 성소 부르한 곶 러시아 / 바이칼 알혼섬 부르한 곶 / Cape Burkhan 무엇인가 간절한 소원을 들어줄 것만 같은 부르한 곶에는 샤먼의 열세명의 아들을 상징하는 세르게(기둥)가 세워져 있다. 기둥에는 샤머니즘이 진하게 남았있는 천들로 휘감고 있는데 흰색은 순수함, 파란색은 화합과 조화, 초록색은 풍요로움, 붉은색은 안전함, 노란색은 믿음을 상징한다. 부르한 곶은 칭기즈 칸이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도 있다. 고대 샤먼의 전설에 따르면 신들의 아들인 13명의 Noyon(Tengris라고 불리는 신들의 아들)들이 인간을 다스리기 위해 내려와 지상에 살 곳으로 한 곳을 정하였다고 한다. 그들 중 가장 나이가 많고 힘이 센 한 쿠테 바바이가 알혼섬 부르한 곶(샤만카)의 동굴을 선택했다, 샤만카의 동.. 2022. 7. 9.
비이칼호 알혼섬 후지르 마을 (러시아 ) 바이칼호 알혼섬 후지르마을 러시아 / 바이칼 후지르 마을 / Khuzhir 바이칼호의 유인도인 알혼섬 서쪽 해안 한가운데 형성되어 있는 후지르 마을은 알혼섬의 심장부로 부두에서 20km 정도 떨어져 있는 마을이다. 알혼섬 전체 인구 1,500명 중에 약 1,200명이 후지르 마을에 거주하고 있어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곳이다. 후지르 마을에는 알혼섬 박물관이 있고, 아시아의 9개 성지 중 하나인 부르한 곶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바이칼 알혼섬에서 숙박하는 관광객 대부분은 후지르마을에 있는 숙박시설에서 지내며 알혼섬 관광을 즐긴다, 2019, 7, 26, 촬영, 후지르마을 호수 전망대 후지르마을 전경 알혼섬 / Olkhon 바이칼 동쪽 해안선에 위치한 알혼섬은 바이칼에서 가장 큰 섬으로, '작.. 2022. 7. 9.
부한카 /우아직 (러시아 ) 부한카 / 우아직 러시아 부한카 / UAZ-452 바이칼호 올혼섬에서 육상 교통 이동 수단으로 꼭 필요한 차가 부한카. 일명 우아직이다, 올혼섬 내 도로는 포장된 곳이 없다, 대부분 흙길이며 울퉁불퉁하여 일반 승용차로는 운행할수 없다, 그래서 올혼섬내를 운행하는 차는 차륜이 높고 튼튼한 차라야 하는데 여기에 딱 좋은 차가 탱크처럼 튼튼한 우아직이 단연 으뜸이다, 현지 운전기사들은 흙길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를 먼지를 자욱히 흩날리며 시속 60~80km 속도로 빠르게 좁은길을 요리조리 잘 달린다, 차에는 에어콘이 없다, 따라서 차창문을 열고 운행 할수밖에 없으며 흙먼지는 차창으로 사정없이 날아든다, 흙먼지를 피하려 관광객들은 마스크를 쓰고 여자들은 얼굴을 스카프로 가리고 있기도 한다, 부한카는 러시아의 우.. 2022. 7. 9.
바이칼로프 오스트로그 호텔 식당(러시아) 바이칼로프 오스트로그 호텔 식당 러시아 / 바이칼 바이칼로프 오스트로그 호텔 식당 Baikalov Ostrog Hotel Restaurant 소재지 / 러시아 바이칼호수 알혼섬 내 후지르마을, 주소 / Pribrezhnaya St., 3, Olkhon Island 666137, Russia 홈페이지 / http://baikalovostrog.ru/ 전 화 / 7-395-240-4202 바이칼호수 내 알혼섬에 있는 숙박시설 호텔이다, 2013년 문을 연 현대식 시설을 갖춘 호텔&식당으로 객실 111실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칼 호수내 알혼섬에는 숙박시설이 후지르마을에 집중되어 있는데 대부분 시설이 열악한 편이다, 전기도 부족하고 물도 부족한 편이다, 호텔이라 하여 흔이 대도시의 시설이 잘된 호텔을 생각하고 .. 2022. 7. 9.
사희타 부두에서 페리로 알혼섬으로 사희타부두에서 페리로 바이칼 올혼섬으로 바이칼호 알혼섬으로 가려면 보통 이르쿠츠크에서 4시간을 차로 달려 사희타 부두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페리를 타고 20여분 남짖 가까운 거리에 있는 올혼섬의 부두에 도착한다, 페리에는 20여대 정도의 차량을 먼저 싣을후 사람들은 차 사이 빈공간에 서서 바이칼호 푸른바다 풍경을 즐기면서 올혼섬에 도착한다, 페리에서 내릴때는 반대로 사람이 먼저 내린후 차들이 내린다, 페리 운행중 관광객들이 새우깡 비슷한 현지 과자류를 공중에 던저주면 몸집이 비교적 커다란 갈매기들이 잽싸게 날아와 공중에서 가로채 먹는다, 마치 강화도 석모도 유람선에서 흔히 보았던 모습과 비슷한 풍경이다, 2019, 7, 26, 촬영, 알혼섬지도 바이칼호수지도 사히타부두에 페리가 도착하자 차들이 먼저 올라.. 2022. 7. 9.
이르쿠츠크에서 사희타부두 가는길 이르쿠츠크 에서 사희타부두 가는길 물 빛이 푸르고 차갑기로 소문난 바이칼호,, 그 곳의 알혼섬에 가기 위하여 이르쿠츠크를 출발하여 페리를 승선할수 있는 사히타 부두를 향하여 차를 달렸다, 이르쿠추크 시내에서 선착장인 사히타 부두까지는 차로 4시간 거리로 나무 한 그루없는 끝없는 초원이 두시간쯤 이어젔다, 간간히 목장의 소떼 행렬이 차로를 가로막고 유유히 도로를 건너 차를 멈추게 했다, 소들은 이 초원이 자기들의 구역이며 자기들이 주인공이라 말하는듯 했다, 2시간쯤 차를 달려 중간지점 휴게소에 도착했다, 휴게소 화장실은 유료이다, 사용료는 달라등 외화는 받지않고 오직 현지 화폐만 받는다, 무료 화싱실도 있다하여 가 보았더니 도저히 볼일을 볼수없을 정도로 지저분하고 악취와 냄새가 진동했다, 이왕 왔으니 숨을.. 2022. 7. 8.
이르쿠츠크 바이칼 비지니스센터호텔(러시아) 바이칼 비즈니스 센터 호텔 (Baikal Business Centre) 러시아 / 이르쿠츠크 소재지 / 러시아 이르쿠츠크 279 Bailkalskaya Street, 주소 / Baykal'skaya Ulitsa, 279, Irkutsk, Irkutskaya oblast', Russia 664050 홈페이지 / https://kr.trip.com/hotels/irkutsk-hotel-detail-2195864/baikal-business-center-hotel-irkutsk/ 전 화 / 7-395-225-9393 이르쿠츠크에 있는 3.5성급 호텔로 2012년 문을 열었으며 객실 56개를 보유하고 있다, 레스토랑 및 바 /라운지 이용 가능 러시아 이르쿠츠크 여행중 이용한 호텔로 이르쿠츠크를 여행하는 한국인들.. 2022. 7. 8.
베츠느이 아곤 (러시아) 베츠느이 아곤 러시아 /이르쿠츠크 베츠느이 아곤 / Eternal Flame 이르쿠츠크주 청사 바로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흔히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 부른다. 과거 전쟁터에 나갔다가 사망한 러시아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1975년 5월 8일에 세워졌다. 이 불은 모스크바의 레닌그라드 거리의 무명용사 공동묘지에서 릴레이로 가져왔으며 그곳 공동묘지의 흙도 함께 가져왔다고 한다. 불꽃 아래에는 설치된 파이프를 통해 가스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비가 오나 눈이 와도 불이 절대 꺼지는 않는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이르쿠츠크 시민 21만 1000명이 전쟁에 나갔으나 그 중 5만 명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며 매년 승전기념일에 이곳에서 죽은 용사를 기념하기 위해 많은 행사를 열고 있다. 이곳 옆에는 이르쿠.. 2022. 7. 8.
구세주 교회 (러시아 ) 구세주 교회 러시아 / 이르쿠츠크 구세주 교회 / Spasskaya Church 구세주(스파스카야) 교회는 베츠노이 아곤(영원의 불꽃)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교회 옆에는 결혼과 가족의 수호 성인 표트르와 페브로니아 부부의 동상이 서 있다. 비둘기 한 쌍을 같이 손에 쥐고 있는 수호 성인의 모습은 비단 이 곳뿐만 아니라 러시아 각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그만큼 러시아인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수호 성인이 아닐까 싶다.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16세기 러시아 민화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2019, 7, 25, 촬영, 2022. 7. 8.
로마 가톨릭 교회 (러시아 ) 로마 가톨릭 교회 러시아 / 이르쿠츠크 로마 가톨릭 교회 / Roman Catholic Church 1825년 폴란드 카톨릭 교인들에 의해 건축된 이르쿠츠크 최초의 목조건물로 지어진 시베리아 최초의 로마 카톨릭 교회 (폴란드 림스키 성당)는 1879년 이르쿠츠크 대화재로 인해 소실된 이후 벽돌로 다시 재 건축되었다. 러시아에서 그리스 정교회 성당이 아닌 정통 가톨릭 성당은 오히려 보기 드물다, 2019, 7, 25, 촬영, 로마 가톨릭 교회 우측편 버스는 내가 러시아 여행중 이용한 투어버스 2022. 7. 8.
보고야블렌스키 성당 (러시아) 보고야블렌스키 성당 러시아 / 이르쿠츠크 보고야블렌스키 성당 / Sobor Bogoyavlensky 1693년 목조 교회로 지어졌다가 화재로 인해 소실된 후 1726년 재건된 성당으로 이르쿠츠크 지역 최초의 성당 이었다. 건물의 외관에는 다양한 문화를 반영한 300여개의 벽돌로 장식이 되어 있으며 시베리아 토속종교, 러시아 정교회, 유럽의 바로크양식이 혼합된 형식을 갖추고 있다. 보고야블렌스키 성당과 같이 혼합된 종교의 형태로 지어진 양식을 시베리아 바로크라고 부른다. 키로프 광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가라강에 근접해 있다, 2019, 7, 25, 촬영, 키로프 광장 / Kirov Square 광장의 이름은 볼셰비키 당원이자 소련 공산당원인 러시아의 정치가 세르게이 키로프의 이름에서 따왔다. 이르쿠츠.. 2022. 7. 8.
러시아전통음식 샤슐릭(러시아) 러시아 전통음식 샤슐릭 러시아 / 이르쿠츠크 샤슐릭 / shashlik 샤슬릭은 러시아인들이 즐겨먹는 전통음식중 하나이다, 러시아식 양꼬치구이라 생각하면 된다, 샤슬릭은 원래 러시아 요리는 아니고 몽골 유목민들이 즐겨 먹었던 요리가 러시아화된것이라 볼수있다, 샤슬릭이란 단어는 타타르족의 말로 "꼬치에 꿴것" 을 의미한다, 타타르어와 친척관계에 있는 터키어로는 샤슬릭을 "쉬쉬케밥" 이라 부르는데 이 역시 꼬챙이에 꿴 고기요리를 의미한다, 그리스의 꼬치요리인 "수블라키" 도 터키어의 쉬쉬케밥에서 의미가 유래 되었으니 몽골요리가 러시아, 터키, 그리스에 영향을 미첬다 볼수 있다, 샤슬릭은 일반적으로 러시아와 캅카스, 그 주변국에서 많이 먹는 타타르식 고기 꼬치구이 요리로 주 재료는 돼지고기, 소고기 그리고 양.. 2022. 7. 8.
데카브리스트박물관(러시아) 데카브리스트박물관 - 발콘스키의 집 - 러시아 /이르쿠츠크 데카브리스트란 1825년 12월 14일 러시아 최초로 근대적 혁명을 꾀한 혁명가들인데, 러시아어(語)로 12월을 데카브리라고 한 데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발콘스키공작이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데카브리스트는 1825년 12월 14일 상페테르부르크 원로원 광장에서 거행된 새 황제 니콜라이 1세에 대한 선서식장에서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였다. 따라서 주모자는 교수형 당하고 100명 이상이 시베리아로 유배 되었는데, 이 혁명은 러시아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데카브리스트들을 기념하기 위해 혁명에 참여했던 세르게이 그리고리예비치 발콘스키(1788~1865)가 살던 집을 개조하여 박물관으로 개방하였다. 박물관 안에는 데카브리스트의 초상.. 2022. 7. 8.
탈치 목조민속 박물관/러시아 탈치 목조민속 박물관 Taltsy Architectural and Ethnographic Museum 러시아 이르쿠츠크주(州)에 있는 목조건축물과 민속품을 전시하는 야외 박물관으로 1980년 5월 일반에게 개방되었다. 박물관 이라기 보다는 민속촌에 더 가깝다, 리스트뱐카에서 이르쿠츠크로 가는 도중 15km 지점에 있는 박물관으로 안가라강(江) 강가에 있다. 탈치(Taltsy)란 '봄(spring)'이란 뜻이다. 이즈바(izba), 교회, 가옥, 브랴트족(族)의 목조 유르트(yurt) 등, 오래된 목조건축의 견본들을 시베리아의 여러 곳에서 가져와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망가진 카페, 전통적인 토산물 등을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롭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특히 박물관을 에워싸고있는 자작나무 숲의 .. 2022.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