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육추 -1
파랑새 육추 -1 경기도 한 사찰 부근 숲, 고사목 높다란 나무줄기 구멍에 파랑새가 육추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고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단숨에 달려갔다, 파랑새는 까마득히 높은 고사목 나무끝 지점쯤 구멍에 둥지를 틀고 어린 유조를 육추중으로 새끼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파랑새 수컷의 머리 꼭대기와 머리 옆은 검은 갈색이고, 윗등은 푸른색을 띤 갈색인데, 어깨· 아랫등· 허리· 위꼬리 덮깃으로 내려가면서 점차 불명확한 푸른 녹색을 띠고있다, 산란기는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이며, 한 배의 산란수는 보통 3∼5개이다. 새끼는 알을 품은 지 22∼23일이면 부화된다. 암수가 함께 어린새끼를 육추하며, 곤충류가 주식인데 주로 딱정벌레목· 매미목· 나비목을 먹는다. 2022, 6, 25, 촬영,
2022. 7. 25.
산마르코대성당(이탈리아)
산 마르코 대성당 이탈리아 / 베네치아 산 마르코 대성당 / Basilica di San Marco 산마르코광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화려한 성당이다, 828년, 산 마르코의 유해를 베네치아로 가져왔을때 총독은 두칼레 궁전에 두려고 했으나 유해가 움직이지 않는것을 깨닫고 대성당을 지어 832년에 완공했다, 이후 반란과 대화제, 콘스탄티노플과의 전쟁등을 이유로 훼손되어 외관은 비잔틴 양식으로 변경 되었다, 무려 2,420평의 화려하고 놀라운 모자이크는 순금의 장식과 어울려 눈길을 돌리지 못할 정도로 마음을 사로 잡는다, 2017, 3, 24, 촬영, 산 마르코 대성당의 정면을 가득 채운 모자이크의 내용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에서 순교한 산 마르코는 그곳의 성당에 안치되어 있었으나 유해가 훼손될 위기에 처해 ..
2022. 7. 24.
산 마르코 광장(이탈리아)
산 마르코 광장 이탈리아 /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 / Piazza San Marco 두칼레궁전을 비롯해 산 마르코 대성당, 종루, 시계탑, 집무실, 카페등으로 둘러싸인 산 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1번지로 불린다, 대 운하와 마주한 산 마르코 소광장에는 베네치아의 공식적인 입구를 뜻하는 두개의 대리석 기둥이 세워져 있다, 한쪽에는 산 마르코의 상징인 날개달린 사자와 베네치아의 수호성인 산 데오도르가 있다, 중세에는 사형을 집행하던 기둥이 있어 이 두 기둥 사이를 지나가면 나쁜 기운을 받는다고 해 이곳을 지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ㄱ 자로 이어진 산 마르코 광장은 나폴레옹의 날개로 불리는 2개의 아케이드와 이를 연결하는 알라 나폴레오니카 Ala Napoleonica가 주변을 감싸..
2022. 7. 24.
바티칸박물관(바티칸시국)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 시국 역대 교황들이 수집한 조각, 회화,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어 교황들의 보고라 불리는 곳이다, 교황 율리우스 2세가 라오콘 조각상을 공개해 시민들이 이를 관람할수 있게 한 1506년이 바티칸 박물관이 공식적으로 문을 연 해 이다, 수많은 미술품을 소장한 박물관으로 짧은 관광 일정에 모든곳을 다 둘러 볼수 없으므로 추천 관광코스인 역대 교황들이 이용했던 마차나 자동차를 먼저 둘러보고 유명 미술품, 조각상들을 둘러 보았다, 트로이 목마의 신화가 있는 라오콘상을 보면서 조각의 정교함에 놀랐고 조각상이 암시하는 인간의 내면 세계를 엿볼수 있었다, 2017, 3, 28, 촬영, 네로황제의 욕조 직경 5m의 거대 수반은 네로황제의 황금궁전에서 발견되었다, 황제만 사용할수 있는 자줏빛을 하고..
2022. 7. 24.
베네치아사람들(이탈리아)
베네치아사람들 이탈리아 /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아드리아 해 수심 2m 아래 넓게 펼쳐진 진흙 펄 위에 몇 백년 동안 쌓인 화산재 등으로 바다를 메우고 그 위에 150만여개 나무 말뚝을 박아 건설한 도시다, 이렇게 많은 기둥이 도시를 받치고 있는데 어떤 공법으로 만들어 졌는지는 아직도 불가사의 이다, 그리고 다른 도시에 넘처나는 그 흔해 빠진 네바퀴 달린 차는 볼래야 볼수가 없다, 광장이나 좁다란 길에는 언제나 수 많은 관광객이 넘처나고 비좁은 수로에 길죽한 곤돌라 들만 얼키고 설켜 다니지만 교통사고란 없다, 베네치아에 오면 사람들은 자유와 평화를 느끼는것 같다, 모두가 느림보 거북이 되어 천천히 여행의 자유와 행복을 만끽한다, 2017, 3, 24, 촬영,
2022. 7. 24.
로마의 빛과 그림자(이탈리아)
로마의 빛과 그림자 이탈리아 / 로마 세상에는 언제나 어디서나 빛과 그림자가 존재 한다, 로마시내 트레비 분수를 촬영하고 젤라토 가게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가던중 가게 앞에 맨발로 땅바닥에 앉아 구걸 행위를 하는 한 노파를 발견 했다, 이탈리아 같은 선진국에도 물론 부자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아무리 성공한 인생도 평생 스포트 라이트만 받고 살수는 없을것이다, 인생의 길은 언제나 밝음과 어둠이 교차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 한다, 2017, 3, 28, 촬영, 모든 인간의 삶이 필연적으로 우수와 고통위에 그 닻을 드리우고 있지만 바로 사랑이 있기에 인간의 삶은 고귀하게 빛나는 것이다, 고통은 삶의 윤활유다, 우수는 삶의 향기다, 고통으로 단련된 시간은 보석처럼 견고 하다, 그 모든 것을 헤..
2022. 7. 24.
젤라토 아이스크림(이탈리아)
젤라토 아이스크림 이탈리아 /로마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 젤라토,, 아이스크림은 16세기에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이래 세계에 넓이 퍼져 그 종류만도 수없이 많지만 그 맛은 여전히 이탈리아에 미치지 못한다, "젤라테리아" Gelateria 라고 하는 전문점이 유명하며 그 밖에도 유명한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가 주요 관광지에 위치하고 있어 이탈리아를 여행 한다면 반드시 한번쯤 들러 맛보면 좋을것이다, 여기 이 사진은 트레비 분수옆에 있는 젤라토 아이스크림 가게로 나도 이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먹었다, 입안에서 살살 녹으며 느껴지는 달콤함과 향기를 잊을수 없다, 가격은 한개 2,3유로(약 2,800원) 정도이다, 2017, 3, 28, 촬영, 아이스크림도 유명 하지만 이탈리아..
2022.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