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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육추 -2 파랑새 육추 -2 경기도 한 사찰 부근 숲, 고사목 높다란 나무줄기 구멍에 파랑새가 육추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고 다녀온지 며칠만에 그동안의 육추가 궁금해 다시 다녀왔다,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하늘에는 흰 뭉게구름이 둥둥 떠가고 햇빛이 나면 온몸이 땀에 젖을 정도로 찌는듯한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파랑새는 까마득히 높은 고사목 나무끝 지점쯤 구멍에 둥지를 틀고 어린 유조를 육추중으로 새끼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파랑새 수컷의 머리 꼭대기와 머리 옆은 검은 갈색이고, 윗등은 푸른색을 띤 갈색인데, 어깨· 아랫등· 허리· 위꼬리 덮깃으로 내려가면서 점차 불명확한 푸른 녹색을 띠고있다, 산란기는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이며, 한 배의 산란수는 보통 3∼5개이다. 새끼는 알을 품은 지 22∼23.. 2022. 7. 25.
파랑새 육추 -1 파랑새 육추 -1 경기도 한 사찰 부근 숲, 고사목 높다란 나무줄기 구멍에 파랑새가 육추중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듣고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단숨에 달려갔다, 파랑새는 까마득히 높은 고사목 나무끝 지점쯤 구멍에 둥지를 틀고 어린 유조를 육추중으로 새끼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파랑새 수컷의 머리 꼭대기와 머리 옆은 검은 갈색이고, 윗등은 푸른색을 띤 갈색인데, 어깨· 아랫등· 허리· 위꼬리 덮깃으로 내려가면서 점차 불명확한 푸른 녹색을 띠고있다, 산란기는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이며, 한 배의 산란수는 보통 3∼5개이다. 새끼는 알을 품은 지 22∼23일이면 부화된다. 암수가 함께 어린새끼를 육추하며, 곤충류가 주식인데 주로 딱정벌레목· 매미목· 나비목을 먹는다. 2022, 6, 25, 촬영, 2022. 7. 25.
친퀘테레 코르닐리아(이탈리아) 친퀘테레 코르닐리아 이탈리아 포도의 신 코르넬리우스의 어머니 코르넬리아에서 이름을 딴 코르닐리아는 다른 마을처럼 해안은 없지만 유명한 포도 재배지로 계단식 포도밭이 인상적인 곳이다, 특히 친퀘테레를 내려다 볼수 있는 유일한 마을로 절벽에 위치한 산타 마리아 파노라마 전망대에 서면 망망대해와 친퀘테레 마을이 보여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언덕위의 마을 이므로 기차역에서 내려 365개의 계단을 올라 가야 한다, 나는 여행 다음 일정에 쫏겨 코르닐리아 마을에는 가지 않았고 마나롤라 마을에서 망원렌즈로 코르닐리아 마을 원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2017, 3, 25, 촬영, 마나롤라 마을에서 망원렌즈로 잡은 코르닐리아 마을 풍경 밀라노를 출발하여 라스 페치아로 가는 도중에 만난 산악마을, 버스 차창.. 2022. 7. 24.
산마르코대성당(이탈리아) 산 마르코 대성당 이탈리아 / 베네치아 산 마르코 대성당 / Basilica di San Marco 산마르코광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화려한 성당이다, 828년, 산 마르코의 유해를 베네치아로 가져왔을때 총독은 두칼레 궁전에 두려고 했으나 유해가 움직이지 않는것을 깨닫고 대성당을 지어 832년에 완공했다, 이후 반란과 대화제, 콘스탄티노플과의 전쟁등을 이유로 훼손되어 외관은 비잔틴 양식으로 변경 되었다, 무려 2,420평의 화려하고 놀라운 모자이크는 순금의 장식과 어울려 눈길을 돌리지 못할 정도로 마음을 사로 잡는다, 2017, 3, 24, 촬영, 산 마르코 대성당의 정면을 가득 채운 모자이크의 내용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에서 순교한 산 마르코는 그곳의 성당에 안치되어 있었으나 유해가 훼손될 위기에 처해 .. 2022. 7. 24.
산 마르코 광장(이탈리아) 산 마르코 광장 이탈리아 /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 / Piazza San Marco 두칼레궁전을 비롯해 산 마르코 대성당, 종루, 시계탑, 집무실, 카페등으로 둘러싸인 산 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1번지로 불린다, 대 운하와 마주한 산 마르코 소광장에는 베네치아의 공식적인 입구를 뜻하는 두개의 대리석 기둥이 세워져 있다, 한쪽에는 산 마르코의 상징인 날개달린 사자와 베네치아의 수호성인 산 데오도르가 있다, 중세에는 사형을 집행하던 기둥이 있어 이 두 기둥 사이를 지나가면 나쁜 기운을 받는다고 해 이곳을 지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ㄱ 자로 이어진 산 마르코 광장은 나폴레옹의 날개로 불리는 2개의 아케이드와 이를 연결하는 알라 나폴레오니카 Ala Napoleonica가 주변을 감싸.. 2022. 7. 24.
리알토다리(이탈리아) 리알토다리 이탈리아 / 베네치아 리알토 다리 / Ponte de Rialto 리알토 다리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대운하에 설치된 다리중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다, 1181년 배를 여러개 두고 위에 판자를 놓은 배다리를 만들었으나 대운하를 오가는 배를 가로막아 혼란을 주었다, 1255년 나무로 만든 다리는 배가 지나갈때 중앙 부분을 들어 올리는 도개교로 만들었는데 양쪽으로 상점이 들어섰다, 그러나 1310년 시민반란으로 소실 되었고 후에는 보트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시민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 되었다, 이로 인해 베네치아는 튼튼한 다리를 건설할 기술자를 공모했고 안토니오 다 폰테 Antonia da Ponte에 의해 순백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석조다리를 놓게 되었다, 다 폰테는 팔라디오와 미켈란젤로를 비롯.. 2022. 7. 24.
스칼라극장(이탈리아) 스칼라극장 이탈리아 / 밀라노 스칼라 극장 / Teatro alla Scala 밀라노 오페라의 상징인 두칼레 궁정 극장이 화재로 무너진 뒤 1776년, 오스트리아의 황후 마리아 테레지아의 명으로 산타 마리아 델라 스칼라 성당 자리에 극장이 지어 졌다, 2층과 3층의 박스석은 귀족이 사용했던 곳으로 극장을 짓기 위해 기부금 형식으로 좌석을 분양하여 시민이 지은 민간극장 형식을 띠고 있다, 모차르트를 질투 한것으로 표현한 영화 "아마데우스" 에 등장하는 "안토니오 살리에리" 의 공연 L" Europa Riconosciuta 와 함께 1778년 개관 하였다, 1943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 되었으나 다행이 1946년 재건 하였다,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와 빈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유럽 3대 오페라 극장으로.. 2022. 7. 24.
ibis Styles Milano Agrate Brianza Hotel(이탈리아) ibis Styles Milano Agrate Brianza Hotel 이탈리아 / 밀라노 Centro Direzionale Colleoni Via Cardano, 2 20864 Agrate Brianza (MB) - Italia T + 39 039 68 371 F + 39 039 65 44 95 h 8301@accor.com ibis. com - accorhotels. com 패션의 도시 이탈리아 밀라노 ,, 이탈리아의 북부 롬바르디아 주의 중심인 밀라노는 오래전 부터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도시 였다, 매년 3월과 9월에 열리는 밀라노 패션위크는 디자이너들의 다음 시즌 의상을 미리 가늠해 볼수 있는 쇼 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는 수많은 패션쇼가 집중적으로 펼쳐 지는데 각양 각색의 특색있는 옷.. 2022. 7. 24.
바티칸박물관(바티칸시국)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 시국 역대 교황들이 수집한 조각, 회화,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어 교황들의 보고라 불리는 곳이다, 교황 율리우스 2세가 라오콘 조각상을 공개해 시민들이 이를 관람할수 있게 한 1506년이 바티칸 박물관이 공식적으로 문을 연 해 이다, 수많은 미술품을 소장한 박물관으로 짧은 관광 일정에 모든곳을 다 둘러 볼수 없으므로 추천 관광코스인 역대 교황들이 이용했던 마차나 자동차를 먼저 둘러보고 유명 미술품, 조각상들을 둘러 보았다, 트로이 목마의 신화가 있는 라오콘상을 보면서 조각의 정교함에 놀랐고 조각상이 암시하는 인간의 내면 세계를 엿볼수 있었다, 2017, 3, 28, 촬영, 네로황제의 욕조 직경 5m의 거대 수반은 네로황제의 황금궁전에서 발견되었다, 황제만 사용할수 있는 자줏빛을 하고.. 2022. 7. 24.
성 베드로 대성당(바티칸시국)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시국 산 피에트로 대성당 (성 베드로 대성당) Basilica di San Pietro 32년 초기 기독교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성 베드로의 무덤이 있었다는 곳에 성 베드로 구 성당을 건축했다, 외부의 침략과 세월의 흐름으로 낙후된 성당은 1500년,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요청으로 재건축 되었다, 이후 레오 10세가 지나친 사치로 교황청의 재산을 모두 탕진하자 완공을 위해 면죄부를 판매 했으며 이는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방치 되었던 대성당은 교황 바오로 3세가 미켈란젤로에게 쿠폴라 건축을 부탁해 1626년에야 완공 되었다, 바티칸은 로마시내에 위치하며 이탈리아의 통치를 받고 있었으나 1929년 무솔리니 와의 라테라노 조약에 의해 유럽에서 가장 작은 .. 2022. 7. 24.
베네치아사람들(이탈리아) 베네치아사람들 이탈리아 /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아드리아 해 수심 2m 아래 넓게 펼쳐진 진흙 펄 위에 몇 백년 동안 쌓인 화산재 등으로 바다를 메우고 그 위에 150만여개 나무 말뚝을 박아 건설한 도시다, 이렇게 많은 기둥이 도시를 받치고 있는데 어떤 공법으로 만들어 졌는지는 아직도 불가사의 이다, 그리고 다른 도시에 넘처나는 그 흔해 빠진 네바퀴 달린 차는 볼래야 볼수가 없다, 광장이나 좁다란 길에는 언제나 수 많은 관광객이 넘처나고 비좁은 수로에 길죽한 곤돌라 들만 얼키고 설켜 다니지만 교통사고란 없다, 베네치아에 오면 사람들은 자유와 평화를 느끼는것 같다, 모두가 느림보 거북이 되어 천천히 여행의 자유와 행복을 만끽한다, 2017, 3, 24, 촬영, 2022. 7. 24.
로마의 빛과 그림자(이탈리아) 로마의 빛과 그림자 이탈리아 / 로마 세상에는 언제나 어디서나 빛과 그림자가 존재 한다, 로마시내 트레비 분수를 촬영하고 젤라토 가게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가던중 가게 앞에 맨발로 땅바닥에 앉아 구걸 행위를 하는 한 노파를 발견 했다, 이탈리아 같은 선진국에도 물론 부자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아무리 성공한 인생도 평생 스포트 라이트만 받고 살수는 없을것이다, 인생의 길은 언제나 밝음과 어둠이 교차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 한다, 2017, 3, 28, 촬영, 모든 인간의 삶이 필연적으로 우수와 고통위에 그 닻을 드리우고 있지만 바로 사랑이 있기에 인간의 삶은 고귀하게 빛나는 것이다, 고통은 삶의 윤활유다, 우수는 삶의 향기다, 고통으로 단련된 시간은 보석처럼 견고 하다, 그 모든 것을 헤.. 2022. 7. 24.
트레비분수(이탈리아) 트레비분수 이탈리아 / 로마 트레비분수 / Fontana di Trevi 트레비 분수는 "세개" 를 뜻하는 Tri 와 "거리" 를 뜻하는 Via 가 합처서 만든 말로 삼거리 분수 라는 뜻이 된다, 교황 크레멘스 12세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입상한 니콜라 사르비가 설계 했으며 1762년에 완성 되었다, 포리궁전의 벽과 붙어있는 분수는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어 젔으며 그 중심에는 바다의신 이 있다, 그 의 양옆으로 두마리 말이 분수를 뛰처 나올듯 달리고 있다, 수반은 바다를 상징하며 그 오른편에 있는 말은 트리톤의 소라나팔로 길든 말로 고요한 바다를 나타낸다, 그러나 왼쪽에 있는 말은 매우 흥분한 상태로 격동의 바다를 뜻한다, 트리톤의 양쪽에 있는 여신은 풍요와 건강을, 상단의 여신 4명은 사계절을 의미한다, .. 2022. 7. 24.
젤라토 아이스크림(이탈리아) 젤라토 아이스크림 이탈리아 /로마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 젤라토,, 아이스크림은 16세기에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이래 세계에 넓이 퍼져 그 종류만도 수없이 많지만 그 맛은 여전히 이탈리아에 미치지 못한다, "젤라테리아" Gelateria 라고 하는 전문점이 유명하며 그 밖에도 유명한 젤라또 아이스크림 가게가 주요 관광지에 위치하고 있어 이탈리아를 여행 한다면 반드시 한번쯤 들러 맛보면 좋을것이다, 여기 이 사진은 트레비 분수옆에 있는 젤라토 아이스크림 가게로 나도 이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먹었다, 입안에서 살살 녹으며 느껴지는 달콤함과 향기를 잊을수 없다, 가격은 한개 2,3유로(약 2,800원) 정도이다, 2017, 3, 28, 촬영, 아이스크림도 유명 하지만 이탈리아.. 2022. 7. 24.
베네치아 곤돌라(이탈리아) 베네치아 곤돌라 이탈리아 물의도시 베네치아 / Venezia 물의 도시라 불리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의 북동쪽 베네토지역 사람들이 야만인의 침략을 피해 도망치다 석호로 덮힌 토셀로섬에 정착 하면서 섬과 섬을 이어 도시로 탈바꿈 시킨것이 오늘날의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있게 만들었다, 섬 내부는 도보로만 이동할수 있고 섬과 섬 사이를 이동할땐 곤돌라나 바포레토 같은 배를 이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런 불편함 마저도 베네치아 에서는 낭만적인 추억에 불과하다, 베네치아의 상징과도 같은 Gondola는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비잔틴 사람들의 전통적인 배였다, 석호위의 섬을 도시로 만들어 물길을 따라 물건을 이동 시키는데 주로 사용했다, 길이 11m, 너비1,4m.. 2022.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