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는 백조의 호수 -4
팔당호는 백조의 호수 -4 고니류는 통상 6종이 있는것으로 알려저 있지만 한국에는 고니, 큰고니, 흑고니 등, 3종이 겨울철새로 도래한다, 이동시에는 높은 고도에서 사선 혹은 V자 대형으로 이동한다, 대형 조류인 고니는 온몸의 털이 순백색이어서 '백조' 라고도 불린다, 고니는 보통 짝과 함께 평생을 살기때문에 새들의 세계에서 일부일처의 상징으로 알려저있다, 10월 하순경 한국에 도래하며, 한강과 천수만을 거처 해안선을 따라 남하 낙동강을 따라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나 낙동강 하구로 이동한다, 일부는 서해안의 해안선을 따라 군산 하구나 영산강 하구지역 등, 남해안 다도해까지도 이동한다, 고니의 어린 유조는 2년 이상 얼룩이 있는 회색 또는 갈색깃털로 덮혀있고 3~4년이 되어야 성조가되어 순백색 깃을 갖게되며..
2024. 2. 6.
팔당호는 백조의 호수 -1
팔당은 백조의 호수 -1 요즈음 팔당호는 백조의 호수이다, 목화솜 뭉치처럼 하얀 덩어리들이 팔당호 여기저기에 흩어저있어 잉크빛 팔당호와 어우러저 잘 그린 한장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다, 오늘은 2월 1일, 안개와 미세먼지가 적당히 섞여있어 더욱 운치있고 차분한 느낌의 백조의 호수 풍경이 연출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니,, 백조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 '백조의 호수' 가 있어 고니, 백조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차이코프스키는 현재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자연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차이코프스키의 열열한 후원자 폰 메크부인의 영지가 있는 브라일로프와 그의 누이동생 알렉산드라 다비도프가 살고있던 카멘카에 자주 찾아가 휴양을 하면서 작곡에 몰두했다, '백조의 호수' 는 1875년 볼쇼이 오페라하..
2024.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