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수리 사냥
참수리 사냥 送舊迎新 謹賀新年 지난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참수리를 촬영하러 가서 종일 기다려도 참수리가 날지를 않아 헛탕을 치고 오늘 다시 재도전 04;30 집을 나서 팔당 현장에 05;30도착,, 어둠이 사위고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시뿌연 미세먼지와 엷은 안개가 겹처 시계가 탁하고 별로 좋지않은 기상 여건이었다, 지루한 기다림은 계속되고 좀처럼 참수리는 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끝에 12;51분, 어디선가 커다란 물고기를 사냥한 참수리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물고기를 웅켜잡고 좀 먼거리에 나타났다, 미세먼지로 시계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셔터를 연신 누르며 환호했다, 2023, 12, 29, 촬영,
2023. 12. 30.
팔당에서 만난 친구들
팔당에서 만난 친구들 오늘은 그리 춥지는 않은 날씨였지만 안개가 짙게끼고 미세먼지가 많은 기상여건이 별로 좋지않은 날이었다, 07시 팔당 성곽아래 도착하여 참수리를 기다렸다, 오후 3시까지 8시간을 기다렸으나 참수리는 건너편 산 골짜기 나뭇가지에 앉아 종일 날아주지 않았다, 하늘은 시뿌옇고 미세먼지로 목은 칼칼하고 안개는 정오무렵에 늦장을 부리며 겨우 걷혔다, 참수리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대신 다른 친구들을 만났다, 말똥가리, 흰꼬리수리, 고라니, 고니 등,, 2023, 12, 28, 촬영,
2023. 12. 29.
팔당 고니 날다 -11
팔당 고니 날다 -11 수도권에서 고니를 볼수 있는곳을 들라면 팔당과 경안천, 그리고 양수리를 손 꼽을수 있다, 아직 양수리에는 고니가 오지않아 요즈음은 팔당과 경안천에서 주로 고니를 촬영한다, 고니가 물을 박차고 하늘로 사뿐히 날아오르는 모습, 그리고 미끄러지듯 물에 살며시 내려앉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지만 푸른 창공에 흰색 깃을 나부끼며 줄지어 편대비행하는 모습은 정말 그림같이 아름답다, 오늘은 우연히 말똥가리와 물총새의 모습도 덤으로 담았다, 년말이 다가오니 괜히 마음만 바쁘다, 2023, 12, 26, 촬영, 물총새,,
2023. 12. 28.
팔당에서 만난 말똥가리
팔당에서 만난 말똥가리 팔당에서 고니가 날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동편 숲에서 말똥가리 한마리가 날아와 하늘을 선회비행 하고있어 덤으로 몇컷 담았다, 말똥가리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 학명은 ‘Buteo buteo’이다. 유라시아대륙 동북부, 한국, 중국, 일본등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 철새이다. 들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나 작은 새, 메뚜기 같은 곤충 등을 사냥하며, 단독, 또는 암수가 짝을 지어 생활하고 보통 농경지, 야산, 하천부지 등에서 발견된다. 몸 길이는 약 50cm 정도이고, 머리는 옅은 갈색 바탕에 흑갈색의 세로무늬가 있으며 등은 갈색을 띠지만 깃털 가장자리는 옅은색을 띤다. 꼬리에 뚜렷하지 않은 몇 개의 갈색띠를 갖고 있으며, 옆구리는 흑갈색, 가슴과 배는 황백색이며 흑갈색의 세로무늬..
2023. 12. 27.
2023 성아연 송년회
2023 성북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연합회 송년회 일 시 / 2023, 12, 22,(금) 18;00 장 소 / 아리랑힐호텔 3층(성북구 아리랑로 8) 참 석 / 성북구 각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외 협력사 성북구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모임인 성아연 2023년 송년회가 윤정철 성아연회장을 비롯하여 각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협력업체, 구청장및 지역구 국회의원등이 참석한 가온데 조촐하게 열렸다, 2023, 12, 22, 촬영, 참석자 인증사진 국민의례 / 국기에대한 경례 사무국장 인사말씀및 행사진행 소개 성아연 윤정철 회장 인사말씀 이승로 성북구청장 인사말씀 성북갑구 김영배 국회의원 인사말씀 성북을구 기동민 국회의원 인사말씀 성북갑구 한상학 국민의힘 당협회장 인사말씀 성북구 구의회의장 오중균 인사말씀 각..
2023. 12. 24.
경안천 고니날다 -4
경안천 고니날다 -4 북극발 한파가 찾아와 서울 아침기온 영하 13도C의 강추위가 찾아왔다, 춥다고 집에만 있을수 없어 경안천으로 차를 달렸다, 경안천은 꽁꽁얼어 어제 내린 눈으로 강안이 하얗게 채색되어 있었다, 고니 약 400여마리가 이리저리 흩어저 얼지 않은곳에 머리를 박고 자고 있었다, 경안천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C, 체감온도는 영하 20도C쯤,, 날이 추운탓인지 고니는 잘 날지 않았다, 오후가 되어 따듯한 햇살이 퍼지고 기온이 좀 오르자 몇차례 날아 주었다, 정오무렵 높은 하늘 멀리에서 까마귀와 황조롱이가 나란히 동반 비행하는 장면이 잠시 목격되었다, 2023, 12, 21, 촬영,
2023. 12. 22.
경안천 고니날다 -1
경안천 고니날다 -1 12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동해안, 설악산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와 모처럼 겨울 답게 추운 하루였다, 그동안 팔당에서 고니촬영을 주로 했었는데 오늘은 풍경이 수려한 경안천으로 이른새벽 달려갔다, 서울 아침기온 영하 11도C, 경안천은 영하 13도C,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감온도 영하 20도C,, 경안천 나루터 앞은 결빙되어 있었고 고니는 얼지않은 하천에 이리저리 흩어저 300여 마리정도가 잔뜩 웅크리고 있었다, 햇살이 퍼지고 다소 기온이 오르자 고니가 무리지어 편대비행을 하기시작했다, 흰꼬리수리와 말똥가리도 연출을 도와 주었다, 경안천은 경기도 용인시의 용해곡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용인시와 광주시를 지나 한강본류로 흐르는 하천을 말하는데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주변..
2023.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