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린쿠유와 카이마크르의 지하도시(터키/카파도키아)
데린쿠유와 카이마크르의 지하도시 터키 / 카파도키아 암굴 주거지 라고는 하지만 이곳은 개미집 처럼 지하로 뻗어있는 도시이다, 동굴 같은 통로를 내려가면 끝없이 미로가 뻗어 있어 빛도 들어오지 않는 지하 에서는 방향감각 마저 잃게된다, 지하도시는 기원 400년경의 기록에도 도시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오래된 곳이다, 그 발상과 역사에 대하여는 의혹이 많으며 한때는 아랍인들에게서 도망쳐온 그리스도교도가 살았던 적이 있다고 한다, 내부의 통기 구멍은 각층을 통과 하도록 되어 있고 예배당, 교단이 있는 학교의 교실, 침실, 주방, 식료품 창고에 천장등이 있어 대규모의 공동생활이 영위 되었음을 짐작할수 있다, 곳곳에 적의 침략에 대비한 둥근돌이 길을 막을수 있도록 놓여있다, 전구도 달려 있지만 몸을 구부려..
2022. 8. 9.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랴까지(터키)
카파도키아 에서 안탈랴 까지 카파도키아 우치히사르 풍경을 보고 지중해의 항구도시 안탈랴를 향하여 버스를 타고 달리면서 버스 차창을 통하여 풍경을 몇컷 담았다, 너무나 광활하고 이국적인 풍경들 이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마음에 결려 달리는 버스에서 차창을 통하여 촬영 하다보니 영상도 선명하지 못하고 구도도 좋지 않지만 터키를 이해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것같아 사진을 소개한다, 2017, 9, 24, 촬영, 이름을 알수없는 어느 휴게소 에서 산은 온통 석회암, 응회암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듬성듬성 키작은 침엽수들이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 척박한 땅, 황량한 들판에도 사람들은 생존을 위하여 밭을 일구어 농사를 짓고 집을 지어 마을을 형성하여 살고 있었다, 가도가도 끝도없이 이어지는 야트막한 구릉과 평야가 한..
202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