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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여덟시에 떠나네 달랏 기차역 기차는 여덟시에 떠나네 달랏 기차역 요번 베트남 나트랑, 달랏 여행중에서 가장 낭만적 핫한 장소를 손 꼽으라한다면 단연 달랏역을 엄지척으로 손 꼽아야한다 생각 한다, 오래된 기차역의 고풍스러운 풍경, 그리고 요즈음은 좀처럼 볼수없는 박제된 동물처럼 움직이지 않고 덩그란히 서 있는 전시용 증기기관차, 달랏역은 과거 프랑스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에 건축된 아르데코 건축양식의 건물이다, 기차역을 건축하는데 6년 이라는 긴 세월에 걸처 건축했다 하니 얼마나 정성스럽게 건축했는지 짐작이 간다, 달랏역은 1938년 건축하여 1964년까지 기차가 운행되던 기차역으로 사용 되었으나 베트남 전쟁으로 철도가 파괴되어 운행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달랏역에서 7km정도의 구간을 관광열차가 옛 모습을 하고 하루 5회 운행하고 있다.. 2024. 3. 17.
쇠부엉이 쇠부엉이 경기도 시흥시 한적한 들판,, 지난 가을 추수를 하고 버려진 짚 덤불속에 쇠부엉이가 있다해서 다녀왔다, 쇠부엉이는 야행성 조류로 낮에는 거의 활동 하지않고 잠을 자거나 쉬다가 어두워진 야심한 밤중에 주로 활동한다, 쇠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4호로 지정 보호받고 있으며 겨울철새로 농경지와 개활지, 갈대밭 등지에서 서식하며 몸크기는 36~39cm 정도로 암수 구별이 힘들고 몸 전체가 엷은 갈색 또는 황갈색이다, 야생조류를 촬영 할때는 야생조류가 놀래거나 위험을 느끼지 않도록 자극적인 행동이나 큰 소리를 내는 행동을 삼가하고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가급적 위장텐트를 치고 망원렌즈로 촬영해야한다, 2024, 3, 15, 촬영, 2024. 3. 16.
달랏 고원의 지붕 랑비앙산 전망대 달랏 고원의 지붕 랑비앙산 전망대 Langbiang Mountain 달랏의 지붕이라 불리는 해발 2,167m의 랑비앙산 전망대에 오르려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정상까지는 산악전용 일본 ISUZU 녹색 짚차를 타고 약 10여분 정도를 올라야한다, 한라산이 1,947m인것을 생각하면 한라산 보다 높은 산이고 백두산(2,744m)보다는 낮은산이다, 짚차는 가파른 산길 포장도로를 숨 가쁘게 10-15분 정도 달려 정상에 도착한다, 랑비앙산 정상에 오르면 달랏시내 탁트인 시가지 전경이 한 눈아래 그림처럼 병풍을 두른듯 펼처저 보인다, 랑비앙산은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된 다섯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저 있다, 정상 전망대에는 구형 자동차등 다양한 조형물을 갖다 놓아 사진촬영의 포인트가 되고 있다, 입장료 / 성인 5만동.. 2024. 3. 16.
크레이지하우스 크레이지하우스 (항응아빌라) Dalat Crazy House, Hang Nga 입장료 / 60,000동, 한화 약 3,200원, 크레이지 하우스,, 우리말로 하면 '미친 집' 이라는 뜻이다, 이 미치광이같은 건물은 베트남의 두번째 대통령이었던 쯔엉찐의 딸인 '당 비엣냐' (Dang Viet Nga)가 설계하고 건축한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다, 중국일보가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건물 10곳중 하나로 소개 한바있다, 크레이지하우스는 호텔로도 사용되는데 호랑이, 캥거루, 개미등의 테마로 꾸민 외관만큼 기괴한 10개의 객실은 투숙객이 없는경우 일반 방문객에게 내부가 공개되고 있다, 거대한 나무둥치의 외관에 구불구불한 터널식 계단, 외길 공중 다리를 거닐다 보면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기분을 자아내게한다, 직선.. 2024. 3. 15.
구봉도 노루귀 구봉도 노루귀 수도권에서 노루귀를 볼수 있는곳이라면 안산시 대부도와 연결된 구봉도와 안양 병목안 수리산을 먼저 손 꼽을수 있을것 같다, 구봉도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대부해솔길" 이라는 현판이 붙은 야트막한 산길을 따라 오르면 산 우측 아래로는 깍아지른 절벽아래 드넓은 서해바다가 솔 숲사이로 그림처럼 펼처저 있다, 젊은 시절 좋아했던 미국의 포크가수 '존 바에즈' (Joan Baez)가 부른 "" 를 흥얼거리며 야트막한 산등성이를 장님이 점자를 더듬듯 더듬어 오르며 이제 막 꽃망울을 수줍게 터뜨린 솜털이 보송보송한 노루귀 아씨를 만났다, 구봉도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에 딸린 작은 섬이었으나, 현재는 연육교 건설로 대부도와 하나가 되었다,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개의 봉우리가 있다.. 2024. 3. 14.
대부도 수리부엉이 대부도 수리부엉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의 한 야산 바위절벽에 수리부엉이가 새끼를 육추중 이라해서 대부도 해솔길을 걸으며 힐링도하고 구봉도 노루귀도 촬영할겸 대부도에 다녀왔다, 대부도 영흥도는 한때 내 집 안방처럼 다녔던 곳이어서 언제가도 정감이가고 좋은곳이다, 수리부엉이는 야트막한 야산 바위절벽 움푹 들어간 곳에 둥지를 틀고 새끼 두 마리를 육추중이었다, 수리부엉이는 야행성 이어서 낮에는 거의 활동을 하지않고 어두워진 야밤에 주로 활동하는 조류이다, 수리부엉이 유조 두마리는 제법자라 머지 않아 둥지를 떠나 이소할것으로 보인다, 수리부엉이 어미는 새끼가 있는 둥지 근처 숲 덤불 나뭇가지에 앉아 새끼들의 동태를 살피고 있었다, 그런데 까마귀 몇 마리가 날아와 까악까악 큰 소리를 지르며 수리부엉이 어미.. 2024. 3. 13.
바오다이황제 여름별장 바오 다이황제 여름별장 Biet Dien Quoc Truong 베트남 달랏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다소 높은곳에 자리잡고 있어 달랏시가지 전체가 사방으로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곳이다, 베트남의 응우옌왕조(1802~1945) 마지막 황제인 바오 다이(Bao Dai) 황제와 그의 가족들의 여름별장으로 1933년 건축 되었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이 건물은 황제의 별장이라 부르기엔 너무나 소박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내부는 리셉션룸과 식당, 연회실, 황제의 집무실과 침실 등, 25개의 방을 갖추고 있어 겉으로 보기와는 사뭇 다르게 세심한 정성을 기울여 건축한 흔적이 엿보인다,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 응우옌의 마지막 황제인 바오 다이가 여름 한철을 보냈던 궁전.. 2024. 3. 13.
죽림사 & 케이블카 죽림사 & 케이블카 달랏의 죽림사원은 베트남의 3대 수도원중 한곳으로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이고 불자들이 순례여행을 많이 오는곳 이기도하다, 죽림사가 위치해있는곳은 피닉스산 해발 1,300m 지점이다, 1986년 '틱탄뜨스님' 은 꿈에 피닉스의 목을 잡고있는 꿈을 꾸었는데 스님은 현재의 사원 자리가 불교의 명당이라 생각해 현재의 위치에 사원을 건축하게 되었다 전한다, 1993년 죽림사원은 착공하여 1년만에 완공 하였다, 죽림사는 호치민의 아름다운 건축물인 통일궁을 설계한 '응오 비엣투' 에 의해 설계되어 건축하였다, 1,300m 높은 산정에 자리잡고 있어 투엠란호수와 달랏의 시내전경을 한눈에 담을수 있다, 사원을 관람을하고 난후 사원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상당한 거리를 이동해 달랏시내가 한 눈아래 바라보.. 2024. 3. 12.
깨진 도자기로 만든 린푸억 사원 깨진 도자기로 만든 린푸억사원 Linh Phuoc Pagoda 짜이맛역에서 도보3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사원이다, 린푸억 사원은 깨진 도자기를 이용해 만든 사원 이라는 뜻에서 '쓰레기 사원' 이라고도 불린다, 이 사원은 거대한 용이 미륵불을 떠 받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사원에는 37m의 7층탑이 있는데 도자기와 병을 재활용해 지은 세계 유일한 사원으로 하려하고 웅장한 면모를 보여준다, 가장 생동감 넘치는 조각으로 미륵불을 받치고 있는 49m 길이의 용을 볼수 있는데 용의 지느러미 장식을 위해 맥주병 1만 2천개가 사용되었다, 사원 내부에는 수만송이의 국화, 말린국화 기준 약 1000kg이 사용된 높이 17m 높이의 관세음보살상이 있으며 국화는 주기적으로 교체해 준다 한다, 사원 지하에도 볼거리가 많.. 2024. 3. 11.
포나가 참 사원 포나가 참 사원 포나가 참 사원은 베트남 푸칸주 냐짱(나트랑)에 있는 유적지로 나트랑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고대 크메르 왕궁(현재의 캄보디아)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엿볼 수 있는 사원이다, 7세기에서 12세기 말 경에 세워진 사원으로 참족은 대략 2세기 무렵 베트남으로 들어와서 1300년 동안 베트남 중남부 지역을 지배한 민족인데 그들이 남긴 참탑이 바로 이곳 포나가 참사원이다, 이 사원은 오늘 날 까지 남아있는 참파유적 가온데 가장 오래된것 중 하나이며 전형적인 힌두교 사원으로서 힌두교에서 파괴의 신인 시바신에 헌정된 사원이다, 탑 안에는 11세기 중반에 만든 포나가르여신상과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 설치되어 있고, 현재 흙벽돌을 이어 붙혀 세운 탑 3개가 우뚝 솟아 있.. 2024. 3. 11.
나트랑 맛집 골든 밤부(Golden Bamboo) 식당 나트랑 맛집 골든 밤부(Golden Bamboo) 식당 Golden Bamboo Restaurant 나트랑에 소재한 현지식 유명 맛집 '골든밤부' 식당 이 집은 나트랑에선 현지식으로 꽤 유명한 식당으로 알려저있는 곳이다, 베트남 여행의 둘째날 혼쫑곶, 포나가사원, 담시장, 롱선사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들른식당이다, 이 집은 현지인은 물론이고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곳이다, 분짜(Banh Xeo)는 분 이라는 쌀국수를 새콤달콤한 국물에 담갔다가 꺼내먹는 국수로 우리나라의 메밀국수와 비슷하다, 반쎄오는 베트남의 전통적인 요리중 하나로 크레페나 팬케이크와 비숫한 형태를 갖이고 있다, 이 요리는 크리스피하고 얇은 노란색 팬케이크로 만들어지며 다양한 식재료로 가득 채워저 있다, 2024, 3, 3, 촬영, 2024. 3. 11.
프랑스의 에스프리 머큐어 달랏리조트 프랑스의 에스프리 머큐어 달랏리조트 프랑스의 에스프리가 느껴지는 머큐어 달랏리조트에서 이틀간 머물면서 프랑스를 생각 했다, 프랑스하면 무엇이 맨 먼저 떠 오를까, 물론 사람들마다 다른 선입견들이 떠 오를것이다, 파리의 개선문, 에펠탑, 레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유고, 인간의 조건 저자 앙드레 말로, 가수 클로딘 롱제, 가수 엔리코 마사스, 장미빛 인생의 에디트 피아프, 전설적인 명품 사업가 코코샤넬,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의 무대 알자스로렌, 등등,, 어둠에 묻힌 머큐어 달랏리조트 경내를 산책하며 가장 프랑스적인 것들 여러가지를 머리속으로 두서없이 헤아려보았다, 머큐어달랏리조트는 단순히 사람이 잠을 자는 숙박시설이 아니라 사람을 끝 없는 상상속으로 끌고가는 그 어떤 알수없는 미지의 힘, 마력같은것이 .. 2024. 3. 11.
혼쫑곶 혼쫑곶 나트랑, 냐짱의 관광지로 북부의 산악 해안 지대및 인근 섬들이 잘 보이며 해안에서는 강한 지방색을 느낄수있는곳이다, 북서쪽에는 선녀를 닮은 Nui Co Tien이 있고 북동쪽에는 거북이를 닮은 Hon Rua (거북이섬)이 있다, '곶' (串)이라는 말의 뜻은 '바다쪽으로 좁고 길게 내민 땅을 의미한다, 낮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저 있고 아름답게 잘 보존되어 있는 해변의 경치를 즐길수 있다, 매표소를 지나면 간단한 공연을 하는 공연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전통의상을 입은 악사들이 전통악기를 갖이고 연주하는 공연장이 있다, 최근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곳 관광을 많이 오기 때문에 전통악기로 아리랑을 연주해 주기도한다, 간단한 공연을 보고 바다쪽으로 나가면 '혼쫑곶'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대한 돌들이 절경.. 2024. 3. 10.
롱선사 롱선사 Chua Long Son, 롱선사는 나트랑 관광여행에서 해변풍경과 함께 깊은 인상을 주는곳이다, 기차역에서 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찾아갈수 있는 장점이 있다, 1889년에 건축된 사원이며 몇차례의 중수를 거처 오늘의 모습을 하고 있다, 본당 안에는 태국으로부터 선물받은 연꽃에 둘러싸여있는 불상이 있으며 본당 오른편 152개의 계단을 천천히 오르면 롱선사의 상징인 높이 14m의 대형 불상이 있다, 연화좌의 이 백불상은 나트랑 시내 전역에서 보일정도로 높은 위치에 있어 이 불상은 나트랑의 상징적인 역활을 하며 나트랑 시내를 한눈아래 내려다 볼수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이다, 2024, 3, 3, 촬영, 2024. 3. 10.
담시장 담시장 Dam Market, Cho Dam, 담시장은 나트랑의 가장 큰 재래시장이다, 원모양의 지붕이 인상적인 곳이다, 건물 내부 보다는 건물 주변으로 과일, 채소, 건어물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늘어서 있어 볼거리가 많이 있다, 우리 일행은 이곳 노천카페에서 달달한 주스 한잔씩 하며 잠시 휴식을 했다, 2024, 3, 3, 촬영, 시장 노천카페에서 잠시 쉬며 달달한 쥬스 한잔하고 2024. 3. 10.